2025년 12월 22일(월)

아이즈원 해체 소식에 분노해 아끼던 굿즈 싹 찢어버린 '찐팬'

사진=인사이트


[인사이트] 김남하 기자 = 아이즈원의 계약 종료 및 해체 소식을 들은 한 팬이 분노를 쏟아냈다.


지난 10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아이즈원 해체 소식 듣고 포스터 찢었다'라는 제목의 게시글이 올라왔다.


게시글에는 "사랑했다. 아이즈원"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이 담겼다.



온라인 커뮤니티


사진 속 아이즈원의 포스터와 앨범 커버 등 각종 굿즈들은 전부 찢겨 있다.


특히 장원영의 모습이 담긴 포스터는 반으로 처참하게 찢겨 글쓴이의 분노를 느끼게 한다.


이 글쓴이는 이날(10일) 발표된 아이즈원의 해체 소식에 분노해 이 같은 행동을 한 것으로 보인다.



온라인 커뮤니티


앞서 Mnet 측은 "아이즈원의 프로젝트 활동은 예정대로 오는 4월 마무리하게 되었다"고 밝히며 아이즈원과 재계약이나 연장 없이 계약 종료를 했다고 밝힌 바 있다.


이에 팬들은 "해체는 절대 있을 수 없는 일", "계약 연장 추진해라" 등의 반응을 보이며 아쉽다는 반응을 쏟아내고 있다.


한편 아이즈원의 마지막 콘서트는 오는 13, 14일 진행되는 온라인 단독 콘서트 '원, 더 스토리'가 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