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 외모 비하하는 악플에 분노한 후 혜정이에 예쁘다 칭찬만 해줬다는 함소원

딸 외모 악플에 분노했던 함소원이 밝게 웃고 있는 혜정이의 근황을 공개했다.

입력 2021-01-18 16:50:03
Instagram 'ham_so1'


[인사이트] 지동현 기자 = 딸을 향한 악성 댓글에 분노했던 함소원이 혜정이의 근황을 알렸다.


18일 함소원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혜정이에게 이쁘다고 DM 주신 여러분 감사합니다 제가 혜정이에게 이틀 동안 다 얘기해 줬어요"라며 글을 올렸다.


함소원은 "언니 오빠들이 혜정이 세상에서 제일 이쁘다고 DM 왔다고 다 이야기해줬어요. 좋은지 웃어주네요"라고 덧붙였다.


함소원이 올린 영상 속 혜정이는 밝은 미소를 띤 채 자장면을 먹고 있었다.



Instagram 'ham_so1'


앞서 함소원의 인스타그램에는 한 누리꾼이 이렇게 안 귀엽기도 힘들다며 혜정이를 향해 악담을 하는 댓글이 달렸다.


평소 유하게 악플에 대처하던 함소원은 "나쁘시네요. 우리 혜정이를"라며 "우리 혜정이는 이쁘고 귀여운 아이입니다"라고 분노하며 답글을 남겼다.


그러면서 함소원은 "다른 건 몰라도 이 부분은 많이 화가 납니다"라며 "진짜 우리 혜정이가 얼마나 이쁜 아이인데요"라고 불편한 심정을 드러냈다.


아이를 향한 도 넘은 악플을 함소원이 공개하자 누리꾼은 함소원에게 응원과 격려가 담긴 메시지를 보낸 것으로 보인다.


최근 함소원은 자신이 설립한 회사 다이어트 차의 원산지를 실제 파키스탄산이 아닌 국내산이라고 잘못 설명해 뭇매를 맞았다.


Instagram 'ham_so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