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척이는 남자 싫다"며 3개월 전 '남친' 생겼다고 열애(?) 고백한 구혜선

배우 구혜선이 결혼식에 관한 생각을 드러내 팬의 눈길을 끌었다.

입력 2021-01-04 14:54:37
카카오TV '페이스아이디'


[인사이트] 장영준 기자 = 배우 구혜선이 새로운 남성과의 만남을 언급해 누리꾼 이목을 모았다.


4일 카카오TV '페이스아이디'에서는 구혜선의 근황이 담긴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구혜선은 새로운 남성을 만난 소식과 함께 결혼식에 관한 생각을 드러냈다.


구혜선은 지인과 전화 통화를 하던 중 "요즘에 연애 잘 안 되냐. 요즘에 그 사람은 잘 지내냐"라는 질문을 받았다.



카카오TV '페이스아이디'


이에 구혜선은 "안 본 지 한 달 됐다"며 "매달리는 남자 별로 안 좋아한다"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지인은 "그래서 쿨하게 잘 만나는 거냐"라고 묻자, 웃음을 터트린 구혜선은 "안 지 3개월 됐다. 한 달에 한 번 만나니 이제 세 번 만났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애매한 사이는 싫다고 고백한 구혜선은 "기면 기고 아니면 아니다"라고 밝혔다.



카카오TV '페이스아이디'


이어 지인 배준한 씨를 만난 구혜선은 결혼식에 관한 생각을 드러냈다.


결혼식을 아직 안 해봤다는 구혜선은 "다음에는 꼭 결혼식을 하고 싶다"라며 "내가 진짜 부르고 싶은 사람을 정리해보니 10명 이상이었다"고 전했다.


한편 구혜선은 2019년 진흙탕 폭로 싸움 끝에 2016년 5월 부부의 연을 맺은 배우 안재현과 이혼했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