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찬원 '코로나' 확진 받아 '뽕숭아 학당' 출연자·스태프 전원 자가격리 들어간다

TV CHOSUN 측은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출연자와 스태프 전원이 '자가격리'에 들어가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입력 2020-12-03 09:42:48
TV CHOSUN '미스터트롯의 맛'


[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이날 인기 트로트 가수 이찬원이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에 따라 TV CHOSUN 측은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출연자와 스태프 전원이 '자가격리'에 들어가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TV CHOSUN에 따르면 지난 2일에서 3일로 넘어가는 새벽 이찬원 측에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진 판정을 받았다는 연락을 받았다.


안타깝게도 '뽕숭아학당' 녹화는 지난 1일에 진행됐고, 서둘러 녹화에 참여했던 모든 출연자와 전 스태프에게 공지를 했다.


TV CHOSUN '뽕숭아학당'


현재 밀접접촉자와 상관없이 출연자와 전 스태프가 코로나19 바이러스 검사 진행 및 자가격리에 들어갔으며, 보건당국의 조치를 기다리고 있는 상황이다.


TV CHOSUN 측은 더불어 "특히 자제 방역시스템을 최고 단계로 상향 조정하고 상암동 사옥은 일정 기간 동안 폐쇄하는 등 고강도 선제적 대응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아이돌 스타에 이어 트로트 가수까지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전파된 셈이라 가요계 관계자의 근심이 크다.


이찬원 외에도 '업텐션' 멤버 비토와 고결이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진 판정을 받았다. 그룹 '에버글로우' 멤버 이런·시현이 확진 판정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TV CHOSUN '뽕숭아학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