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 진 "병역은 대한민국 청년의 의무, 멤버들 모두 이행할 것"

방탄소년단 진이 자신과 멤버들의 병역 의무에 관해 입을 열었다.

입력 2020-11-20 13:3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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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장영준 기자 = 방탄소년단 맏형 진이 입대에 관한 생각을 밝혔다.


20일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는 방탄소년단의 새 앨범 'BE' 글로벌 간담회가 진행됐다.


이날 방탄소년단은 어깨 수술을 한 슈가를 제외한 RM, 진, 뷔, 정국, 제이홉, 지민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간담회 중 맏형 진은 국방의 의무에 관한 소신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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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2년생으로 입대를 앞둔 진은 여러 차례 군에 가겠다고 입장을 밝힌 바 있다.


그는 병역 이행에 관한 질문에 "대한민국 청년으로서 병역은 당연한 의무"라고 전했다.


이어 진은 "나라의 부름이 있다면 언제든지 응하겠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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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대 시기와 멤버의 입대에 관해서도 진은 "시기가 된다면 언제든 응할 것이다"라며 "멤버들 역시 병역을 이행할 계획"이라고 알렸다.


한편 진이 속한 방탄소년단은 이날 오후 2시 새 앨범 'BE'를 발매한다.


이후 오는 23일에는 '2020 아메리칸 뮤직 어워드'에 참석해 타이틀곡 '라이프 고즈 온'(Life Goes On) 무대를 최초로 꾸밀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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