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의 아이유 찾는다"...설립 후 처음으로 '오디션' 여는 아이유 소속사

가수 아이유의 소속사가 설립 후 처음으로 오디션을 개최한다.

입력 2020-10-29 16:59:27
Facebook 'iu.loen'


[인사이트] 지동현 기자 = 가수 아이유 소속사가 처음으로 오디션을 개최하며 제2의 아이유를 찾는다.


29일 아이유 소속사 EDAM엔터테인먼트 측은 SNS를 통해 오디션 안내 게시물을 올렸다.


소속사는 해당 게시물에서 "뻔한 생각을 뒤집어 시대를 뛰어넘는 EDAM엔터테인먼트에서 다재다능한 아티스트를 기다리고 있다"며 많은 참여를 독려했다.


모집은 가수와 연기자 두 분야에 걸쳐 진행된다.


Instagram 'edam.official'


Facebook 'iu.loen'


국적이나 성별, 학력, 나이 등에 제한은 없으며 접수는 이메일을 통해 할 수 있다.


서류를 통해 1차 오디션이 통과된 지원자들은 오프라인 개별 오디션을 거쳐 최종 합격자로 선발된다.


지난 1월 아이유는 카카오M을 떠나 EDAM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Facebook 'iu.loen'


Instagram 'dlwlrma'


EDAM엔터테인먼트는 아이유가 데뷔 때부터 함께해 온 배종한 대표가 새로 설립한 회사다.


소속사 설립 이후 연습생을 뽑는 오디션이 열리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오디션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EDAM엔터테인먼트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