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불호 강한 '파맛 첵스'에 요즘 푹 빠졌다고 '파첵단' 선언한 오마이걸 아린

민초파임을 선언한 오마이걸의 아린이 호불호 강한 파맛 첵스를 좋아한다고 밝혔다.

입력 2020-09-28 14:48:19
V Live


[인사이트] 지동현 기자 = 오마이걸 아린이 민트초코파를 선언한 데 이어 파맛 첵스를 두고도 애정을 드러냈다.


지난 25일 아린은 V Live를 통해 팬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방송에서 아린은 "요즘 파맛 첵스초코에 빠졌다. 맛있더라"라고 말했다.


이어 아린은 "우유에 안 타먹고 과자처럼 먹어도 맛있는 것 같고 우유에 넣어도 맛있는 것 같다"고 만족해했다.



V Live


그러자 댓글에서는 호불호 강한 아린의 취향에 혼란스러워했고 "승희 누나는 주먹 들던데"라며 다른 멤버인 승희는 파맛 첵스에 불호를 드러냈음을 알렸다.


아린은 "승희 언니가 같이 먹었을 때 맛있다고 했다"며 "맛있어. 파맛 첵스초코"라고 시무룩해 했다.


이후 승희가 맛없다고 한 게 자신과 파맛 첵스를 먹기 전이었음을 알게 된 아린은 "그 뒤로 승희언니랑 같이 먹었는데 맛있다고 했다"며 "승희 언니가 맛있다고 했지롱"이라고 귀엽게 팬들을 놀렸다.



MBC '전지적 참견 시점'


지난 26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아린이 파맛 첵스를 품에 꼭 안고 맛있게 먹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또한 앞서 아린은 한 인터뷰에서 자신이 민트초코파임을 드러낸 바 있다.


아린의 독특한(?) 취향에 누리꾼은 "역시 아린 배운 사람이다", "아무리 예뻐도 되는 게 있고 안 되는 게 있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 관련 영상은 33분 34초부터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