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데기 안 해도 자연스럽게 웨이브 지는 '천연 반곱슬' 머리 공개한 소녀시대 태연

걸그룹 소녀시대 태연이 헝클어진 반곱슬 머리를 자랑하며 눈길을 끌었다.

입력 2020-09-09 16:40:15
Instagram 'taeyeon_ss'


[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걸그룹 소녀시대 태연이 반곱슬 머리를 가진 누리꾼의 공감을 자아냈다.


9일 태연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반곱슬 손들어"라는 글과 함께 사진 두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태연은 곱슬거리는 단발머리를 드러내고 무표정한 표정으로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다.


태연은 눈을 가릴 정도의 긴 앞머리와 제멋대로 곱슬거리는 머리카락에 난감함을 표했다.



Instagram 'taeyeon_ss'


그러면서도 "천연 셋팅?"이라는 말과 함께 두 눈을 감고 귀여운 표정을 지어 뭇 남심을 설레게 했다.


특히나 태연은 올해 32살이라는 사실이 무색할 정도로 여전히 싱그러운 비주얼을 자랑했다.


태연의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머리 안 만진 내 모습이다!", "반곱슬파들은 공감", "태연도 나랑 비슷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태연은 지난 8일 소녀시대 멤버인 윤아, 유리, 써니, 효연과 함께 현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와 재계약을 체결했다.


반면 수영, 서현, 티파니는 지난 2017년 재계약 당시 SM엔터테인먼트를 떠나 새 소속사에 둥지를 틀었다.


Instagram 'taeyeon_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