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고 보니 여자친구와 '7년째' 만난 사랑꾼이었던 '반도' 구교환

영화 '반도'로 단숨에 스타덤에 오른 구교환이 연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입력 2020-08-14 17:15:56
나무엑터스


[인사이트] 장영준 기자 = 영화 '반도'에서 그야말로 역대급 연기를 펼쳤던 배우 구교환을 향한 대중의 관심이 사그라들 줄 모르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그가 7년째 사랑을 이어가는 여자친구가 있다는 소식이 전해져 누리꾼 시선을 집중시켰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구교환과 그의 여자친구 이옥섭 감독의 관계가 화두로 떠올랐다.


앞서 구교환 소속사 나무엑터스 측은 두 사람의 교제를 인정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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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사람은 지난 2013년 동료로 지내오다 서로에게 빠져 연인으로 거듭났다.


감독과 배우로 연을 맺은 이옥섭과 구교환은 7년이 넘는 기간 동안 변함없이 사랑을 이어왔다.


그 과정에서 이들은 유튜브 채널 '[2x9HD]구교환X이옥섭' 등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창작 활동을 함께 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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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편 영화 '걸스온탑', '세마리' 그리고 최근에 이들은 장편 영화 '메기'를 내놓으며 극장가 팬의 호평을 얻기도 했다.


한편 구교환은 영화 '반도'에서 서 대위 역을 맡아 강렬한 악역을 선보이며 스타덤에 이름을 올렸다.


이옥섭 감독은 지난 2010년 영화 '엄마를 찾아주세요'를 기점으로 '4학년 보경이', 오늘영화', '메기' 등을 연출하며 영화계에 두각을 드러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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