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AM 출신 임슬옹, 빗길 교통사고...무단횡단 보행자 사망

그룹 2AM 출신 가수 겸 배우 임슬옹이 빗길 교통사고를 내고 경찰 조사를 받았다.

입력 2020-08-04 16:55:24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


[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그룹 2AM 출신 가수 겸 배우 임슬옹이 빗길 교통사고를 냈다. 이 사고로 무단횡단을 하던 보행자는 사망했다.


4일 스타뉴스 보도에 따르면 임슬옹은 지난 1일 서울 모처에서 빗길 교통사고를 냈다.


당시 임슬옹이 운전하던 차량이 무단횡단을 하던 보행자 A씨를 들이받았고 이 사고로 A씨가 숨졌다.


임슬옹은 사고 직후 경찰 조사를 받은 후 귀가한 것으로 전해진다.



Instagram 'lsod.d'


사고와 관련해 임슬옹 소속사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는 공식 입장을 정리 중이다.


이와 같은 소식이 전해지자 팬들도 큰 충격에 빠졌다.


한편 임슬옹은 지난 2008년 2AM으로 데뷔해 '죽어도 못 보내', '이 노래', '잘못했어' 등의 히트곡을 발표했다.


이어 영화, 드라마 등 연기 활동과 뮤지컬 등에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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