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성동권 기자 = 특전사 707 특임대 출신 유튜버 '은하캠핑'이 특전사 후배들과 함께 역대급 서바이벌 대결을 선보였다.
지난 24일 은하캠핑은 유튜브 채널에 "특수부대 전역자가 진짜 무서운 이유"라는 제목의 서바이벌 영상을 공개했다.
서바이벌에 참여한 인원은 모두 특전사 707 특임대 출신 전역자들로 시작도 전에 누리꾼의 기대를 불러 모았다.
대결 방식은 '3 : 3 시가지 전투 적 섬멸 작전'으로 한정된 장소 안에서 적을 섬멸하면 되는 간단한 방식이었다.
서바이벌이 시작되자 참가인원들 모두 스위치가 켜진듯, 웃음기를 거두고 진지한 태도로 서바이벌에 임하기 시작했다.
이들은 일체의 대화 없이 수신호로만 의사소통을 하며 신중하게 탐색을 펼쳐나갔다.
이 과정에서 B팀은 건물 옥상에 저격수를 배치하는 전술을 선보였다.
고요한 적막만이 오가는 탐색 중 서로를 발견한 두 팀은 치열한 교전을 벌였지만 탈락자는 발생하지 않았다.
한바탕 교전이 끝난 후 또다시 서로를 탐색하는 과정에서 A팀의 이 상사는 맨몸으로 건물의 난간에 올라가 매복 플레이를 선보였다.
이를 꿈에도 몰랐던 B 팀의 깡미는 그 밑을 지나쳤고 그렇게 깡미는 이 상사의 첫 제물이 되었다.
그러나 건물 옥상에서 저격을 하고 있던 B팀의 박 중사에 의해 이 상사도 곧이어 아웃을 당하며 승부의 향방은 미궁 속에 빠져들었다.
이를 본 누리꾼은 "이게 무슨 퀄리티인거죠...?", "진짜 숨 참고 시청했습니다", "가짜사나이 팀이랑도 대결하는 것 보고 싶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공개된지 약 5일만에 100만 조회 수를 기록하며 뜨거운 인기를 얻은 서바이벌 영상은 2편이 예고돼 누리꾼들의 기대감을 키웠다.
2편이 공개되기 전 숨막히는 특전사들의 서바이벌을 영상으로 학인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