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땀 뻘뻘 나는 여름 친구들한테 선물하기 최고"...'여배우 필수템'이라 입소문 난 '템포티슈'

여배우들과 핫스타들의 명품 가방 속에서 발견되며 '핫템'으로 자리잡은 티슈가 있다.

입력 2020-07-31 15:54:26
Instagram 'tempokorea'


[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이거 쓰고 나니깐 다른 휴지는 못 쓰겠어!"


비염인들의 긍정 후기가 폭발하며 이슈 몰이를 했던 티슈가 이제는 일반인을 넘어 셀럽들에게까지 사랑받는 필수품으로 자리매김했다.


여배우들과 핫스타들의 명품 가방 속에서 속속 발견되면서 '핫템'으로 자리 잡은 이 티슈는 바로 템포티슈이다.


최근에는 여성 스타들의 가방 속에서 모습을 드러내며 '연예인 티슈'란 별칭이 붙는 등 화제를 모았다.


실제 여배우들의 가방 속을 공개하는 영상에서 자주 등장하고 있는 티슈 '템포'는 4겹으로 돼 있어 튼튼하면서도 부드럽고 먼지가 나지 않아 다양한 용도로 활용이 가능하다.



Instagram 'tempokorea'


배우 겸 가수 수지의 경우 템포를 백 속에 필수템처럼 넣어 다니면서 주변인들이 눈물을 흘리거나 티슈가 필요한 상황에서 꺼내어 준다고 알려졌다.


배우 공효진은 인스타에서 템포를 사용하는 것이 포착되기도 했다. 평소 작은 물건 하나도 건강을 생각해 고른다는 '공블리의 픽'인 셈이다.


이외에도 최유라, 유난희, 허수경, 서정희를 비롯해 유명 쇼호스트들이 입에 침이 마르도록 칭찬하고 있는 템포. 이 티슈의 특별한 인기 비결은 무엇일까.


먼저 시중에서 판매되는 일반적인 제품과 달리 사용하면서 먼지가 나지 않는다는 점을 인기 비결로 들 수 있겠다. 


요즘처럼 가만히 있어도 땀이 비 오듯 흐르는 여름, 얼굴에 땀 좀 닦으려 휴지를 쓰면 쉽게 찢어지기 마련이다.


게다가 나풀거리는 먼지까지 마시게 돼 절로 인상이 찌푸려지는데, 템포티슈는 이런 걱정이 없다.



Instagram 'tempokorea'


먼지 한톨 날리지 않고 이물질을 깔끔하게 닦아낼 수 있으며, 두껍고 튼튼해 물에 적셔 물티슈처럼 활용할 수도 있어 편리하다.


독일, 이탈리아, 스위스, 오스트리아, 홍콩, 모로코 등에서 국민 티슈로 불리는 해당 제품은 독일에서 10대 브랜드로 꼽힐 만큼 사랑받는 제품이다.


지난 2016년 한국에 론칭된 후 '벤츠보다 유명한 티슈다'라는 얘기가 나올만큼 국내에서도 인기를 끌었다.


휴지계의 샤넬로 불릴만큼 작고 알찬 이 매력덩이를 직접 사용하다 보면 입에 침이 마르도록 칭찬하는 이유를 알 수 있을것이다.


게다가 외관도 고급스러우니, 더운 여름 활용도가 넘치는 티슈 '템포'를 지인에게 선물해보는 것도 좋겠다. 템포는 가까운 현대백화점, gs홈쇼핑, 마켓컬리 등에서 구매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