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의 '센언니' 걸그룹 제안 전원 수락한 엄정화·제시·화사

이효리가 걸그룹을 만들겠다는 제안에 엄정화, 제시, 화사가 모두 반가움을 표현하며 흔쾌히 수락했다.

입력 2020-06-30 08:02:12
MBC '놀면 뭐하니?'


[인사이트] 지동현 기자 = 가수 이효리의 '센언니' 걸그룹 결성 제안에 엄정화, 제시, 화사가 모두 응답했다.


지난 27일 엄정화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효리가 MBC '놀면 뭐하니?'에 출연해 엄정화, 제시, 마마무 화사를 모아 '센언니' 걸그룹을 만들겠다고 한 영상을 올렸다.


엄정화는 "이 조합 칭찬해. 나 준비하면 돼?"라고 이효리의 제안을 반겼다.


엄정화뿐 아니라 제시 또한 해당 게시물에 댓글을 남겼다.


MBC '놀면 뭐하니?'


Instagram 'umaizing'


제시는 이효리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태그하며 "언니 나도 준비하면 되나요?"라고 말했다.


그룹을 결성할 경우 막내가 되는 화사 또한 이효리의 제안을 수락했다.


지난 29일 공개된 STAR K와의 인터뷰에서 화사는 이효리의 제안을 언급하며 "저야 너무 감사하다. 막내 노릇 열심히 해야죠"라고 감격했다.


이효리의 파격 제안 이후 엄정화, 제시, 화사 모두 일제히 응답하자 팬들은 '역대급' 걸그룹이 탄생하는 것 아니냐며 열띤 반응을 보이고 있다.


과연 이들이 말뿐 아니라 걸그룹 결성을 위한 실제 행동으로도 이어갈지 주목된다.


Instagram 'umaiz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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