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블이 작정하고 만든 '팔콘X윈터 솔져' 드라마 올가을 최초 공개

마블의 팔콘과 윈터솔져가 주인공으로 나오는 TV시리즈 '팔콘 앤 윈터 솔져' 가 오는 이번 가을 브라운관에 찾아 올 예정이다.

입력 2020-05-24 18:2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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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박수은 기자 =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에서 제작하는 마블 액션 슈퍼히어로 드라마 '팔콘 앤 윈터 솔져'(Falcon & Winter Soldier)'의 방영 소식이 전해졌다.

지난 23일(현지 시간) 디즈니+ 헬프 공식 트위터 계정은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관련 계정(MCU Source)에 '팔콘 앤 윈터 솔져' 방영 일정과 관련한 글을 남겼다.


해당 글에는 드디어 올가을 '팔콘 앤 윈터 솔져'를 안방가에서 만나볼 수 있다는 소식이 담겨 팬들의 기대감을 한층 고조시켰다.


'팔콘 앤 윈터 솔져'는 마블 영화 캐릭터 '캡틴 아메리카'의 든든한 동료로 나온 팔콘과 윈터 솔져가 주인공인 드라마다.


디즈니 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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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콘 앤 윈터 솔져'에서는 영화와 마찬가지로 안소니 마키가 샘 윌슨 역을, 세바스찬 스탠이 버키 반스 역을 맡는다.


앞서 지난해 5월 마블 영화 시리즈에서 '윈터 솔져' 버키 반즈 역을 맡아온 세바스찬 스탠은 한 인터뷰에서 2019년 하순경 첫 촬영을 시작한다는 소식을 전한 바 있다.


드라마 '팔콘 앤 윈터 솔져'(Falcon & Winter Soldier)는 마블을 떠나는 캡틴 아메리카와 가장 가까운 사이인 두 사람을 중심으로 이야기가 그려질 예정이다.


특히 회당 제작비가 최대 2500만 달러(한화 약 310억 원)가 투입되는 등 마블 TV시리즈 중 가장 많은 제작비가 투입될 것으로 알려져 제작 당시부터 많은 팬들의 기대를 샀다.



비행이 가능한 코스튬을 입은 모습이 특징인 '팔콘'은 캡틴 아메리카의 오랜 친구이자 동료이다.


또 한 명의 주역인 '윈터 솔져'는 지난 2011년 영화 '캡틴 아메리카'에 첫 등장한 인물로 캡틴 아메리카의 든든한 친구였지만 '퍼스트 어벤져'에서 '레드 스컬'과 싸운 이후 악당이 되어 돌아온다.


팔콘과 윈터 솔져의 활약을 다룬 '팔콘 앤 윈터 솔져'는 미국에서 출시하는 월트디즈니컴퍼니의 스트리밍서비스 채널 디즈니 플러스에서 만나볼 수 있다.


한편 디즈니 플러스는 '팔콘 앤 윈터 솔져' 외에도 스칼렛 위치와 비전이 주인공으로 나오는 '완다 비전'과 '로키', '호크아이' 시리즈 등도 선보일 예정이다.


그간 마블 영화 속에서 자주 등장하지 않았던 마블 영웅을 주인공을 만날 수 있는 드라마에서 각 인물들이 어떤 새로운 매력을 선보일지 마블 팬들의 관심이 커지고 있다.



영화 '캡틴 아메리카: 윈터 솔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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