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17kg 빼고 7개월간 유지 중이에요♥" 다이어트 '39회'만에 극적 성공했다 밝힌 문희준
가수 문희준이 38번의 요요 끝에 다이어트에 성공해 대중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인사이트] 장영준 기자 = 수많은 요요로 다이어트 실패를 겪은 가수 문희준이 17kg 감량에 성공하고 7개월째 체중을 유지하고 있다.
최근 한 헬스케어 업체 측은 문희준이 7개월째 요요 없이 체중을 유지 중이라고 알렸다.
문희준은 다이어트로 많은 고생을 연예인 중 한 명으로 꼽힌다.
그는 과거 38번의 요요를 겪으며 '요요의 아이콘'이라는 별명을 얻은 바 있다.
그러나 17kg 감량한 그는 이제 '다이어트 성공의 아이콘'으로 발돋움할 듯하다.
무려 7개월이나 지금의 몸무게인 68kg을 유지 중이기 때문이다.
문희준은 과거 다이어트 실패에 관해 "요요가 반복되고 실패가 거듭되며 식사량을 무조건 줄이는 등 극단적인 방법을 찾게 됐다"고 전했다.
무조건 굶고 참는 다이어트의 부작용을 설명하던 문희준은 새롭게 시도한 다이어트 방법을 공유했다.
그는 "혼자가 아닌 제대로 된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다이어트를 시작했다"면서 "난생처음 다이어트가 힘들지 않았다"고 다이어트 성공 비법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
수많은 실패 끝에 다이어트에 성공한 듯 보이는 문희준이 앞으로 어떤 모습으로 대중 앞에 나설지 기대가 쏠린다.
한편 문희준은 딸 희율이와 함께 매주 일요일 오후 9시 15분 방송하는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