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 역주행 너무 좋아 댓글 반응 계속 확인한다는 2PM

2PM 멤버들이 라이브 방송 도중 '우리집' 역주행을 언급하며 댓글 반응을 계속 확인하게 된다고 흐뭇해했다.

입력 2020-04-23 10:47:40
V Live


[인사이트] 지동현 기자 = 그룹 2PM이 예상치 못한 '우리집' 역주행을 언급하며 기뻐했다.


지난 22일 2PM 멤버 준케이, 장우영, 닉쿤은 V Live를 통해 팬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방송에서 멤버들은 코로나19 사태 와중의 근황을 전하며 팬들에게 인사했다.


그러면서 멤버들은 '우리집' 역주행에 대해서도 뿌듯함을 감추지 못했다.



V Live


닉쿤은 "'우리집'이 최근 많은 반응을 얻고 있다. 너무 감사하다"고 감사를 표했다.


장우영은 "역주행이 되다 보니 댓글을 계속 보게 된다"고 흐뭇해했다.


이어 그는 "얼마 전 JTBC '아는형님'에 출연해 '20대, 30대 분들이 좋아한다'고 말하니까 '오빠 10대에서 20대도 있어요'라는 반응을 봤다. 이 자리를 빌어서 감사하다고 말하고 싶다. '우리집' 노래가 정말 좋다"고 자랑스러워했다.


'우리집'을 작사, 작곡한 준케이는 "2PM의 섹시함이 돋보여 곡이 산 것 같다. 표정 등이 잘 산 것 같다"고 멤버들에게 공을 돌렸다.



YouTube '2PM'


닉쿤은 "컴백을 하게 된다면 '우리집' 무대를 무조건 해야 할 것 같다"고 말해 팬들의 환호성을 불렀다.


지난 2015년 발매된 '우리집'은 이성에게 강렬하게 끌리는 남자의 마음을 솔직한 화법으로 담은 곡이다.


멤버들이 섹시한 음색과 보디라인이 돋보여 발매 당시보다 현재 유튜브 등에서 더 뜨거운 인기를 누리며 역주행의 아이콘이 됐다.


YouTube '2P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