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간] '중간이 있어야 행복하다'

도서출판 상상은 지자체와 지역 주민 사이에서 징검다리 역할을 하는 중간지원조직 지침서인 '중간이 있어야 행복하다'를 출간했다고 밝혔다.

입력 2020-04-08 17:51:59
사진 제공 = 상상


[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도서출판 상상은 지자체와 지역 주민 사이에서 징검다리 역할을 하는 중간지원조직 지침서인 '중간이 있어야 행복하다'를 출간했다고 밝혔다.


중간지원조직이란 지자체와 지역 주민이 서로 협력해 지역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돕는 조직을 ㅁ라한다.


각 지자체가 민관협치를 내세우고 있지만 말처럼 쉽지가 않다. 지역 현안을 바라보는 시각이 다르고 해결 방법이 다를 수 있기 때문이다.


저자는 행정안전부에서 풀뿌리 주민자치를 지원하는 전문임기제 공무원으로, 민관협력 현장을 10년 넘게 종횡무진하며 민과 관 중간에서 겪은 애환도 책에 담아내 남모르는 애절한 사연도 쏠쏠히 엿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