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케어 열풍에 '메디테라피', 힐링 상품군 판매 150% 급증

'메디테라피'가 지난 2월 매출이 전월 대비 33% 증가했다.

입력 2020-03-18 13:34:44
사진 제공 = 메디테라피


[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글로벌 힐링 케어 브랜드 '메디테라피'가 지난 2월 매출이 전월 대비 33% 증가했다고 17일 밝혔다.


최근 코로나19 여파로 외출을 자제하는 움직임이 많아지며 집에서 여유와 휴식을 즐기는 '힐링족'이 증가했다. 이에 집에서 편안하게 건강과 피부 관리를 할 수 있는 '홈케어' 상품의 매출이 뚜렷한 증가세를 보였다.


상품별로는 다리와 발에 쌓인 피로감을 덜어주고 혈액순환을 돕는 '더마릴렉스 힐링패치', '스테이 웜 릴렉스패치' 매출이 각 57%, 93% 늘었으며, 쑥뜸 '셀프히팅 릴렉스팟' 매출도 20% 상승했다. 


특히 코로나19로 인해 재택근무 등이 늘며 자택에서 사용할 수 있는 '힐링' 상품군 매출이 5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