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철 딸기 대량으로 때려넣어 '딸기 덕후'들도 믿고 먹는다는 빽다방 신메뉴
27일 더본코리아의 커피전문점브랜드 '빽다방'이 제철 과일인 딸기를 활용해 상큼달콤한 '딸기 신메뉴'를 출시했다.
[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낮 평균 기온이 10도를 웃도는 요즘 급격히 따뜻해지면서 봄이 오고 있음을 느낀다.
그리고 봄 제철 과일인 '딸기'가 등장하면서 진짜 봄이 시작됐다.
27일 더본코리아의 커피전문점브랜드 '빽다방'이 제철 과일인 딸기를 활용해 상큼달콤한 '딸기 신메뉴'를 출시했다.
바로 딸기라떼와 딸기펄라떼, 완전딸기빽스치노다.
먼저 '딸기라떼'는 싱그러운 딸기와 우유를 함께 블렌딩해 부드러우면서 상큼달콤한 맛을 느낄 수 있다.
여기에 쫀득쫀득한 딸기 맛 타피오카 펄을 듬뿍 넣으면 '딸기펄라떼'가 완성된다.
'딸기펄라떼'는 부드럽고 진한 딸기라떼와 톡톡 터지는 딸기펄은 그야말로 '맛없없 조합(맛이 없을 수 없는 조합)'을 이룬다.
두 메뉴 모두 입 안 가득 퍼지는 딸기의 향긋함을 느낄 수 있다.
'딸기빽스치노'는 딸기와 우유를 얼음과 함께 갈아 만든 메뉴다. 마지막까지 딸기와 우유와 얼음이 어우러지는 특징이 있다.
딸기빽스치노는 기본 음료인 '베이직'과 아이스크림을 얹은 '소프트' 2종으로 즐길 수 있다.
두 메뉴 모두 딸기소스를 드리즐해 진한 맛과 먹음직스러운 비주얼을 자랑하며 딸기펄도 추가할 수 있어 먹는 재미까지 더했다.
보기만 해도 싱그러운 '딸기 신메뉴' 3종은 일부 매장을 제외한 전국 빽다방에서 만나 볼 수 있다.
가격은 '딸기라떼'가 3천 5백 원, '딸기펄라떼'가 4천 원이며 '딸기빽스치노'는 베이직과 소프트가 각각 3천 5백 원, 4천 원이다. 딸기펄 추가는 1천 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