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홈페이지, 코로나19 확진자 동선 공개

울산에서만 4번째 코로나 확진자가 나온 가운데, 울산시 홈페이지가 확진자 동선을 공개했다.

입력 2020-02-25 11:12:47
울산시 홈페이지


[인사이트] 홍지현 기자 = 울산시 홈페이지가 코로나19 확진자 동선을 공개했다.


지난 22일 첫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온 울산에서 사흘만인 25일 2명의 확진자가 추가로 발생했다.


25일 오전 9시 울산시는 홈페이지에 확진자 수와 동선 등 코로나19 현황을 공개했다.


울산시는 울산 중구에 사는 28세 남성과 동구에 거주하는 62세 주부 등 2명이 추가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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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번째 확진자는 울산 첫 번째 확진자인 대구 거주 27세 여성과 함께 지난 16일 신천지 울산교회에서 함께 예배를 본 사람으로 알려졌다.


지금까지 울산에서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는 모두 4명이며, 이 가운데 3명이 신천지교회와 관련된 것으로 드러났다.


또 구체적인 이동 경로는 역학 조사를 통해 밝히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