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앞에서 1박2일 집중 투쟁 집회 열고 '4600명 고용'과 '임금 4% 인상' 주장한 '총파업' 철도노조

전국철도노동조합이 집중 투쟁 집회를 열고 철도 노동자 안전을 위한 목소리를 냈다.

입력 2019-11-21 19:06:18


[인사이트] 박찬하 기자 = 철도노조의 총파업이 이틀째를 맞았다.


21일 오후 전국철도노동조합(이하 철도노조)이 1박 2일 집중 투쟁 집회를 열고 구호를 외쳤다.


이날 철도노조는 "철도노동자 안전을 위해 현장 인력을 추가 투입해 달라"며 "합의를 지켜라! 철도통합 이행하라!", "죽지 않고 일할 권리! 현장 인력 충원하라!" 등의 구호를 외쳤다.


한편 지난 20일 손병석 한국철도공사(코레일) 사장은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안전한 철도로 국민의 신뢰를 회복하는 것"이라며 파업에 대해 대국민 사과 발언을 했다.





















철도노조 파업 관련 사과하는 손병석 코레일 사장 / 사진=박찬하 기자 chanh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