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서 폭발물이 쾅!'…실제보다 더 실제같았던 폭발물 테러 대응 종합훈련 현장

서울 지하철 2호선 신도림 역사에서 실제 상황을 대비한 폭발물 테러 대응 종합훈련이 진행됐다.

입력 2019-10-30 14:44:17


[인사이트] 박찬하 기자 = '역사 내로 진입하던 지하철에서 폭발물이 터지자 열차 안팎은 아수라장이 됐다'


지난 29일 오후 서울교통공사가 서울 구로구 신도림역사에서 실제 상황을 대비해 폭발물 테러 대응 종합훈련을 진행했다.


이날 훈련은 신도림역에 진입하는 열차에 신원 미상의 테러범이 설치한 폭발물로 열차가 파손되고 화재가 발생, 이후 테러범이 도주하며 근처 백화점 앞 광장에 추가로 불을 지르는 2차 피해 상황을 가정해 군·경찰·소방 등 17개 관계기관 470여 명과 시민 6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사진=박찬하 기자 chanh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