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트와이스 제치고 '걸그룹 브랜드 평판 1위' 차지한 레드벨벳

아이돌 그룹 레드벨벳이 블랙핑크, 트와이스 등 쟁쟁한 걸그룹을 제치고 걸그룹 브랜드 평판 1위를 기록했다.

입력 2019-09-08 14:36:06
SM엔터테인먼트


[인사이트] 지동현 기자 = 그룹 레드벨벳이 쟁쟁한 그룹을 제치고 걸그룹 브랜드 평판 1위를 기록했다.


8일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레드벨벳이 9월 걸그룹 브랜드 평판 1위를 차지했다고 발표했다.


2위와 3위는 각각 블랙핑크와 트와이스였고 오마이걸, 마마무 등이 그 뒤를 이었다.


지난달 6일부터 지난 7일까지 측정된 빅데이터를 분석해 나온 걸그룹 브랜드 평판은 참여 지수, 미디어 지수, 소통 지수, 커뮤니티 지수 등의 브랜드 평판 지수를 종합한 결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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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브랜드 평판 지수를 통해 걸그룹에 대한 긍·부정 평가, 미디어 관심도, 소비자들의 관심과 소통량을 측정할 수 있다.


1위를 기록한 레드벨벳은 브랜드 평판 지수가 920만 7195로 분석돼 770만 4653을 기록한 2위 블랙핑크와 약 150만의 차이가 났다.


레드벨벳 브랜드에 대한 링크 분석에서는 '조이', '음파음파', '아이린'이 높게 나왔고, 키워드 분석에서는 '변신하다', '행복하다', '뜨겁다'가 높게 나왔다.


레드벨벳은 지난달 20일 발표한 신곡 '음파음파'라는 여름에 걸맞은 노래로 대중의 마음을 사로잡은 것으로 분석된다.


한편 레드벨벳은 '음파음파'로 각종 음악방송에서 1위를 차지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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