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김천 기자 = 진한 초콜릿 맛으로 특유의 팬층을 형성한 아이스크림 '빠삐코'가 빙수 버전으로 등장했다.
지난달 18일 미니스톱은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소프트 빠삐코 빙수'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소프트 빠삐코 빙수는 사르르 녹는 초코빙수와 부드러운 밀크 소프트크림이 만난 제품이다.
먼저 제품을 개봉하면 뚜껑 윗부분에 스푼이 들어있다. 안에는 진한 초콜릿으로 된 아이스크림이 꽃처럼 피어 있다.
맛은 이름에서부터 알 수 있듯 당연히 빠삐코 맛이다.
다른 점이라고 하면 식감이다. 아삭한 느낌보다는 부드러운 느낌에 가깝다. 아랫부분에는 얼음으로 된 초코빙수가 섞여 있다.
여기에 파스퇴르 원유를 사용한 소프트크림을 더해져 있다. 빙수와 소프트크림이 입안에서 어우러지면서 진한 달콤함을 선사한다.
소프트 빠삐코 빙수의 가격은 2,500원이며 전국 미니스톱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지금 시원한 빙수가 생각난다면 인근에 있는 미니스톱에 달려가 보는 건 어떨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