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박찬하 기자 = 볼보자동차코리아가 경쟁력 있는 상품성을 갖춘 신형 'S60'을 출시해 중형 세단 시장에 새로운 도전장을 내밀었다.
27일 오전 볼보자동차코리아가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풀체인지된 'S60'을 공개했다.
국내에서 치열한 중형 시장을 공략할 'S60'은 8년만에 풀체인지된 3세대 모델로, 타사 모델 대비 안전 사양 및 HUD 등 편의 사양이 대폭 적용됐다.
직렬 4기통 T5 터보 엔진과 8단 변속기의 조합으로 최고 출력 254마력, 최대 토크 35.7kg.m를 자랑하는 'S60'은 HUD(헤드업디스플레이) 기본 적용, 5년 또는 10만km 무상 보증 기간을 제공하며, 트림에 따라 ▲4,760만원(모멘텀) ▲5,360만원(인스크립션)으로 경쟁력 있는 가격으로 책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