빗물 줄줄 새는 '망가진' 우산 들고 제 갈 길 가는 '쏘쿨'(?) 김재환

워너원 출신 가수 김재환이 거센 바람 속에서 망가진 우산을 든 채 태연한 모습을 보여 팬들에게 웃음을 안겼다.

입력 2019-08-12 10:38:41
MBC MUSIC '쇼! 챔피언'


[인사이트] 지동현 기자 = 워너원 출신 가수 김재환이 바람이 많이 부는 날씨 속에서 팬들에게 웃음을 안겼다.


지난 11일 김재환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두 장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김재환은 우산을 쓴 채 편안한 차림으로 길거리를 다니고 있었다.


그러나 사진에서 시선을 강탈한 것은 김재환이 아닌 그가 들고 있는 우산이었다.


Instagram 'jaehwan0527'


김재환의 투명 비닐우산이 거센 바람을 못 이기고 망가져 버린 것이다.


김재환은 누가 봐도 제 기능을 못할 것 같은 우산을 든 채 개의치 않고 거리를 활보했다.


김재환은 사진을 올리며 "바람이 많이 부는 거 보니까 내일 비가 오려나봐요"라고 태연한 모습을 보여 유쾌한 모습을 뽐냈다.


한편, 지난 2017년 Mnet '프로듀스101 시즌 2'를 통해 그룹 워너원으로 데뷔한 김재환은 지난 5월 솔로 가수로 데뷔해 성공적인 활동을 이어갔다.



Instagram 'jaehwan05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