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쫄깃한 전개감과 출연진들의 남다른 케미로 웹드라마계 강자로 떠오른 '연애플레이리스트 시즌 4'.
이번 시즌에는 박하늘(배현성 분)의 러브라인이 집중 조명되고 있다.
시청자들 역시 박하늘이 정푸름(박시안 분)과 서지민(김새론 분) 중 누구와 사귀게 될지 궁금하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는 중이다.
그런 가운데 몇몇 이들은 박하늘과 정푸름이 연인 사이로 발전했으면 좋겠다는 소망을 내비치고 있다.
고등학생 때부터 우정을 이어온 두 사람이 친구와 연인 사이의 묘한 관계를 보여주고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박하늘은 지난 시즌에서 기습 볼 뽀뽀로 정푸름에게 자신의 마음을 고백하기도 했다.
이처럼 두 사람을 응원하는 사람이 많아서인지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및 SNS에는 "푸름하늘 셀카 모음"이라는 제목의 게시글이 화제다.
공개된 사진에는 서로의 머리를 맞대고 초밀착한 상태에서 사진을 찍고 있는 박하늘과 정푸름의 모습이 담겼다.
동그랗고 큰 눈매와 앙증맞은 입술이 똑 닮은 두 사람은 실제 연인 같은 분위기를 자아내 시선을 모은다.
또 이들은 장난기 넘치는 포즈를 취해 보이면서 돈독한 관계를 과시하기도 했다.
해당 사진을 접한 누리꾼은 "푸름하늘파 손들어주세요", "너무 잘 어울린다. 꼭 사귀었으면 좋겠다" 등 열띤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