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7월 2일 개봉하는 영화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 홍보차 남자 주인공인 톰 홀랜드가 한국을 찾았다.
톰 홀랜드는 2년 만에 내한한 만큼 한국 팬들과 만나 재밌는 추억을 쌓을 예정이다.
30일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의 주인공 톰 홀랜드와 제이크 질렌할은 본격적으로 내한 일정을 시작한다.
이날 두 사람은 오후 2시 30분 서울 중구 DDP(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진행되는 '웰컴 스파이더맨 팬페스트' 행사에 참여한다.
톰 홀랜드는 1분 만에 티켓이 전석 매진된 해당 행사에 오는 팬들에게 가까이 다가가 소통할 예정이다.
그의 모습을 근거리에서 볼 수 있는 기회라, 많은 이들에게 특별한 경험이 될 것으로 보인다.
7월 1일 오전 11시에 톰 홀랜드와 제이크 질렌할은 서울 포시즌스 호텔에서 진행되는 내한 기자간담회 및 각종 인터뷰 등을 통해 내한 행보를 이어간다.
한편, 톰 홀랜드와 제이크 질렌할은 전날 오전 4시 40분께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두 사람은 이른 시간임에도 불구하고 자신을 보기 위해 몰려든 팬들에게 웃으며 일일이 사인을 해주는 특급 팬서비스를 선보여 뜨거운 환호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