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 운명도 모르고 계곡 물놀이 전 해맑게 웃는 '세젤귀' 안지영

물놀이를 하다 잔뜩 겁에 질린 '볼빨간사춘기' 안지영의 현실 표정이 누리꾼의 관심을 받고 있다.

입력 2019-06-02 18:03:31
Instagram 'hey_miss_true'


[인사이트] 이원석 기자 = '볼빨간사춘기' 안지영의 해맑은 모습이 팬들을 웃게 만들었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및 SNS에서는 물놀이를 즐기고 있는 안지영의 사진이 누리꾼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공개된 사진에는 구명조끼를 착용하고 스위스의 한 계곡에 놀러 간 안지영의 모습이 담겨있다.


관리자의 안내를 받은 그는 계곡 물살을 타고 내려갈 모든 준비를 마쳤다.



Instagram 'hey_miss_true'


만세를 한 채로 곧바로 몸을 던진 안지영은 생각보다 거센 물살에 잔뜩 당황한 모습을 보였다.


눈을 꼭 감은 채 겁에 질려 하는 안지영의 현실감 넘치는 표정은 사랑스럽고 귀엽기만 하다.


또 다른 사진에서도 그는 다이빙을 하며 절규하는 듯한 웃픈(?) 모습을 선보여 많은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이를 접한 팬들은 "그 성동일 아저씨 계곡 장면 같다", "당황한 게 너무 귀여워 진짜", "표정 장인 아님?" 등의 열띤 반응을 보였다.


한편, 최근 미니 앨범 '꽃기운'으로 국내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친 볼빨간사춘기는 오는 5일 일본에서 정식 데뷔해 글로벌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Instagram 'hey_miss_tru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