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최해리 기자 = 예고만으로도 유튜브를 뜨겁게 달궜던 강동원의 브이로그가 드디어 공개됐다.
지난 1일 유튜브 채널 '모노튜브'에는 배우 강동원이 친구들과 로스엔젤레스 여행을 즐기는 영상이 올라왔다.
강동원은 할리우드 영화 촬영 스케줄로 로스엔젤레스에 머물고 있는 곳에 친구들을 초대했다.
모자를 깊게 눌러쓰고 선글라스와 목도리까지 착용했는데도 강동원의 비주얼은 빛이 났다.
친구가 "근데 우리 오늘 뭐 해"라고 묻자 강동원은 머쓱하게 웃으며 "나도 몰라"라고 답해 꾸밈없는 일상을 예고했다.
멀리까지 온 친구들을 강동원은 운전수를 자처했다.
강동원은 영상 분량이 걱정됐는지 "돌아가면서 노래라도 해야 하나"면서 "우리가 부르는 건 괜찮은 거야?"라고 노래 저작권을 걱정해 귀여운 모습을 보였다.
저녁 준비를 위해 도착한 마트에서 강동원은 능숙한 영어로 손수 장을 보기도 했다.
숙소에 도착해 말끔히 씻고 저녁을 준비하는 강동원의 비주얼은 영상에서 눈을 못 떼게 했다.
꾸미지 않은 편안한 차림이었음에도 강동원은 훈훈한 미모를 뽐냈다.
평소 방송에서 볼 수 없던 강동원의 자연스러운 일상을 담은 브이로그 '강동원&친구들, Viva L.A Vida'는 매주 토요일 오후 8시 유튜브 채널 '모노튜브'에 올라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