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운명은 너야"…8년 연애 끝내고 결혼 골인하며 '해피엔딩' 맞은 최웅♥고민채

웹드라마 '최고의 엔딩'에서 최웅과 고민채가 우여곡절 많던 8년 연애를 마치고 결혼식을 올렸다.

입력 2019-05-30 07:48:55
Naver TV '플레이리스트'


[인사이트] 문세은 기자 = 8년이라는 연애 기간 동안 우여곡절이 많았던 최웅과 고민채가 '최고의 엔딩' 마지막 화에서 해피엔딩을 맞이했다.


지난 29일 미디어 채널 플레이리스트 측은 웹드라마 '최고의 엔딩' 8화를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다툼 끝에 이별하게 된 최웅(정건주 분)과 고민채(최희진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최웅은 고민채와 헤어진 뒤 폐인같이 지내던 중 청첩장이 완성됐다는 소식을 듣게 됐다.



Naver TV '플레이리스트'


고민채 역시 최웅이 결혼을 하자며 자신에게 썼던 편지를 발견했다.


각자 서로의 중요성과 사랑을 깨달은 두 사람. 최웅은 고민채의 집으로 가 귀여운 프러포즈를 하기 위해 열심히 준비했다.


퇴근한 고민채는 집에 도착해 최웅이 미리 써놓은 쪽지를 발견했다. 그녀는 쪽지에 쓰인 대로 움직였다.


쪽지가 안내한 최종 목적지는 바로 안방이었다.



Naver TV '플레이리스트'


고민채가 조심스럽게 문을 열자 그곳엔 최웅이 꽃다발을 들고 서있었다.


최웅은 무릎을 꿇고 예쁜 구두를 선물하며 "이거 신고 나랑 우리가 만든 미래 지키러 가자. 너 그거 나 없이 혼자 못 지키는 거 알지?"라고 고백했다.


감동의 눈물을 흘리던 고민채는 "너 그만 말해. 잠깐 기다려봐"라며 고개를 돌렸다.



Naver TV '플레이리스트'


이에 겁을 먹은 최웅은 두 눈이 동그래진 채 "너 이거 신고 앞으로도 나랑 계속 같이 걸어줘. 고민채 나랑 결혼하자"라며 다급하게 프러포즈를 했다.


그의 속사포 말에 고민채는 "최웅. 너 진짜. 내가 프러포즈하려고 했단 말이야"라며 준비해놨던 반지를 꺼냈다.


서로 반지를 나눠낀 두 사람은 예정됐던 결혼식 날 멋진 턱시도와 아름다운 웨딩드레스를 입고 키스를 나누며 평생의 사랑을 약속했다.





Naver TV '플레이리스트'


Naver TV '플레이리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