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함철민 기자 = 플레이리스트의 웹 드라마 '이런 꽃 같은 엔딩'의 스핀오프 작품 '최고의 엔딩'에서 최웅 역을 맡은 정건주의 모습이 화제다.
정건주는 현재 '최고의 엔딩'에서 여자친구와의 행복한 미래를 위해 교직 이수까지 마치고 임용고시를 준비하고 있는 최웅 역으로 분했다.
그는 극중 여주인공인 고민채 역의 최희진와 완벽한 7년 차 장수 커플의 모습을 보여주면서 현실 속 수많은 커플에게 공감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최근 누리꾼들의 시선을 끈 건 정건주 인스타그램 계정 속에 나타난 그의 일상 사진이다.
드라마 속에서도 길쭉길쭉한 팔다리와 훤칠한 키로 여성들을 '심쿵'하게 만들었던 그는 현실에서도 완벽한 외모를 뽐내며 누리꾼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특히 오뚝한 코와 훈훈한 무쌍 눈매에서 나오는 그의 아름다움은 '내 남자친구였으면 얼마나 좋을까'하는 마음을 불러일으키기 충분했다.
뿐만 아니라 넘치는 패션 센스로 깔끔하고 심플한 옷을 완벽히 소화해 '남친룩'의 정석을 보여줬다.
1995년생인 정건주는 지난 2017년 DAY6의 '좋아합니다' 뮤직비디오를 통해 데뷔했다.
이후 2018년 큰 사랑을 받은 '이런 꽃 같은 엔딩'으로 모습을 알리면서 새로운 '랜선 남친'으로 떠올랐다.
KBS2 '드라마 스페셜-참치와 돌고래', SBS '키스 먼저 할까요?' 등을 통해 지상파로 점차 활동 영역을 넓혀가고 있는 그는 앞으로의 미래가 기대되는 배우 중 한 명이다.
한편 정건주의 일상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최고다 최웅", "최웅 멍뭉미ㅠㅠ", "웅이가 넘사벽 아니겠냐?" 등의 반응을 보이며 그에게 푹 빠진 듯한 모습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