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개그우먼 신보라가 다음 달 22일 결혼한다고 고백하면서 그가 웨딩드레스를 입은 모습이 새삼 화제를 모으고 있다.
우월한 예능감 뿐만 아니라 눈부신 미모로 주목을 받은 개그우먼 신보라(33)는 지난 2015년 순백의 웨딩드레스를 입고 화보를 찍은 바 있다.
신보라가 당시 찍은 화보는 외교부가 전 세계 136개국에 배포하고 KBS와 ㈜케이컬처가 공동으로 발행한 한류매거진 케이웨이브에 실렸다.
사진 속 신보라는 몸에 딱 달라붙는 우아한 웨딩드레스를 입고 여성스러운 매력을 뽐내고 있다.
고혹적인 마스크를 가진 그가 아름다운 드레스를 입자 여신을 방불케 했다.
타이트한 드레스 덕분에 고스란히 드러난 그의 완벽한 몸매도 눈길을 끌었다.
당시 누리꾼들은 "대한민국에서 가장 예쁜 개그우먼이다", "눈이 부시다", "배우인 줄 알았다"면서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한편, 신보라는 다 음달 동갑내기 남자친구와 함께 교회에서 조용히 결혼식을 올린다.
그의 남자친구가 연예인이 아니라 신보라는 비공개로 식을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