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오케이, 계획대로 되고 있어 소년점프. 와다다다 다다다다"
'쇼미더머니777'이 낳은 최고의 스타 마미손이 '쇼미더머니8'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지난 8일 마미손은 자신의 공식 유튜브 채널에 '마미손 쇼미더머니 지원 영상'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하단에는 "원슈타인(정지원) 쇼미더머니 지원 영상입니다. 저는 캐스터네츠를 연주해 보았습니다"라는 설명도 덧붙였다.
마미손은 원슈타인이 랩을 하는 와중에 옆에서 핑크색 복면을 쓰고 캐스터네츠를 연주했다.
이어 후렴구에서 지난해 11월 발매한 자신의 곡 '소년점프'를 나지막이 읊조렸다.
강렬한 가사에 잔잔한 리듬을 입힌 '소년점프' 라이브는 나른한 느낌마저 자아낸다.
지난해 Mnet '쇼미더머니777'에서 핑크색 복면을 쓰고 '마미손'이란 이름으로 혜성처럼 등장한 그는 탈락의 고배를 마셨지만 '쇼미 최대 수혜자'란 별칭이 붙을 만큼 인기를 끌었다.
이후 마미손은 '쇼미더머니8'의 홍보 영상을 찍으며 지원사격을 하는 등 '쇼미 마스코트'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