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카 유치원 끝날 때까지 기다렸다가 너무 좋아 한 손으로 들고 가는 '조카 바보' 카이

아이돌 그룹 엑소 카이가 남다른 조카 사랑을 드러내며 '조카 바보'의 면모를 여실히 뽐냈다.

입력 2019-05-09 08:09:36
Instagram 'zkdlin'


[인사이트] 최해리 기자 = 엑소 카이가 남다른 조카 사랑을 드러냈다.


지난 8일 카이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조카와 함께 알콩달콩한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


다수의 사진 속에서 카이는 조카들이 유치원에서 나올 때까지 기다리는가 하면, 조카를 한 손에 번쩍 들어 올린 채 다정하게 걸어가기도 했다.


또한 조카가 좋아하는 장난감 가게에 가서 선물을 사주는 듯한 모습을 보이며 '조카 바보'의 면모를 여실히 드러냈다.



Instagram 'zkdlin'


그는 해당 게시물 아래에 "근데 랜니 왜 이렇게 옷 잘입니?"라고 댓글을 달며 팔불출 삼촌임을 입증했다.


카이의 '조카 바보' 면모가 드러난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평소 카이는 자신의 SNS에 조카와 함께 찍은 사진으로 도배할 정도로 바쁜 스케줄을 쪼개서 조카와 많은 시간을 보내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이 같은 카이의 모습에 팬들은 "제 삼촌이 되어주세요", "너무 스윗하다" 등의 폭발적인 반응을 보였다.



Instagram 'zkdl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