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23일(화)

오는 25일 국내서 첫 팬미팅 개최하는 '대배우' 이시언

Instagram 'lee_si_eon'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대배우' 이시언이 국내에서 첫 팬미팅을 개최한다.


7일 이시언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단문의 글과 한 장의 포스터를 게재했다.


게재된 포스터에는 '그냥 팬미팅'이라는 커다란 문구와 함께 이시언의 사진 여러 장이 담겨있다.


포스터 속 이시언은 평소 MBC '나 혼자 산다'에서 보여줬던 '얼간이' 면모와는 달리 세미 정장룩을 입고 댄디한 분위기를 물씬 자아내고 있다.


Instagram 'lee_si_eon'


이시언은 "그냥 팬미팅. 5월 25일 대학로 유니플렉스 2관"이라며 팬미팅의 장소와 일정을 공지했다. 


이어 그는 "2명 이상 참석 시 (팬미팅)을 예정대로 진행합니다"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앞서 지난 2월 이시언은 데뷔 10년 만에 일본에서 생애 첫 팬미팅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뉴스1


당시 그는 다소 서툴지만 다양한 방법으로 팬들에게 진심 어린 마음을 전한 바 있다.


그런 그가 3개월 만에 국내에서 또 한 번 팬미팅을 진행한다는 소식에 많은 이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편 이시언은 지난 6일 첫 방송된 tvN '어비스'에서 형사 박동철 역으로 분해 열연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