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방송인 샘 해밍턴의 막내아들 벤틀리가 깜찍한 시골 패션으로 시청자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5일 오후 방송되는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276회에서는 강원도 영월군의 삼굿마을을 찾아가 시골 라이프를 즐기는 샘 해밍턴, 윌리엄, 벤틀리 부자의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윌리엄과 벤틀리는 시골에 간만큼 '몸뻬바지'를 연상케 하는 편안한 복장으로 등장한다.
이들은 햇빛 가리개와 고무신까지 신으며 앙증맞은 시골 패션을 완벽히 선보인다.
제작진이 공개한 예고 스틸컷 속 노란색 '단무지'를 연상케 하는 벤틀리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노란색 패션으로 온몸을 치장한 벤틀리는 다소 촌스러울 수 있는 옷을 사랑스러움으로 커버했다.
최근 옹알이를 시작한 벤틀리는 계속 "네네~" 거리며 '단무지 패션'으로 시골 이곳저곳을 누볐다는 후문이다.
살아 있는 인형 같은 벤틀리의 귀여운 모습을 볼 수 있는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잠시 후 6시 2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