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23일(화)

현 시각 소집해제 단 '2일' 남은 연예인

뉴스1


[인사이트] 이원석 기자 = 가수 규현이 드디어 팬들의 곁으로 돌아온다.


지난 2017년 5월 25일 입대했던 아이돌 그룹 슈퍼주니어 규현의 제대가 단 2일 앞으로 다가왔다.


국방의 의무를 다하고자 육군훈련소에 입소했던 그는 현재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 복무 중에 있으며 오는 7일 소집해제를 앞두고 있다.


입대 전 MBC '라디오스타', tvN '신서유기 시리즈' 등을 통해 뛰어난 예능감을 자랑했던 규현이기에 그의 소집해제는 많은 이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Twitter 'gyuram88'


그렇기 때문에 규현이 소집해제 이후 현재 촬영에 한창인 tvN '강식당2'와 MBC '라디오스타'의 멤버로 곧바로 합류할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상황이다.


뿐만 아니라 본업인 가수로서의 복귀도 점쳐볼 만하다. 규현을 끝으로 멤버 전원이 군필자가 되는 슈퍼주니가 완전체 활동을 시작할 것이란 전망이 연예계 곳곳에서 들려오고 있다.


앞서 규현은 지난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회복무요원으로 마지막 글이에요. 2년간 기다려주셔서 감사드립니다"라며 팬들에게 인사를 전한 바 있다.


이에 팬들은 "오래 기다렸어요 진짜", "이제 TV에 많이 나와서 활동해줬으면 좋겠다", "'신서유기' 무조건 합류하는 거죠?" 등의 열띤 반응을 보였다.


한편, 규현은 오는 19일 서울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팬미팅을 개최해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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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라디오스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