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니·정화' 떠나는 EXID 5월 15일 마지막 '완전체' 앨범 발표

일부 멤버가 소속사와 결별해 한동안 완전체 활동을 보기 힘들 것으로 예상됐던 EXID가 새 미니앨범으로 컴백한다.

입력 2019-05-04 08:07:55
바나나컬쳐엔터테인먼트


[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일부 멤버가 소속사와 결별해 한동안 완전체 활동을 보기 힘들 것으로 예상됐던 걸그룹 EXID가 새 미니앨범으로 컴백한다.


지난 3일 EXID의 소속사 바나나컬쳐엔터테인먼트 측은 "오는 15일 EXID의 새 미니앨범을 발매한다"고 밝혔다.


소속사 측은 "EXID는 앨범 발매 후 방송 활동 및 국내외 공연 등을 마치고 팀 활동으로서는 휴식기를 맞을 예정"이라고 전했다.


또한 재계약이 불발된 하니와 정화는 모든 일정을 빠짐없이 소화한 후 새 소속사를 찾기로 협의했다고 기쁜 소식을 알렸다.


바나나컬쳐엔터테인먼트


전환기를 앞둔 멤버들은 팬들을 위해 최선을 다해 활동하자고 다짐하며 연습에 매진하고 있다는 후문이다.


EXID는 오는 15일 신곡 발매와 동시에 팬들과 함께하는 쇼케이스를 열 예정이다.


한편 하니와 정화의 재계약이 불발된 가운데, 솔지, LE, 혜린은 현 소속사와 재계약했다.


하니와 정화는 소속사를 떠나 당분간 개인활동을 펼칠 예정이지만, EXID가 해체하는 것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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