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로코의 남자' 배우 지창욱을 곧 드라마에서 만나볼 수 있게 됐다.
지난달 27일 배우 지창욱이 강원도 철원 육군 제 5포병여단에서 전역 신고식을 치렀다.
제대 3일 만인 지난달 30일에 그는 tvN 새 토일극 '날 녹여줘'에 출연을 확정 지었다고 밝혀 팬들을 설레게 했다.
지창욱은 군 입대 전 2017년 작품 SBS '수상한 파트너'를 통해 달달한 로맨틱남을 연기한 바 있다.
극중 노지욱 역을 연기한 지창욱은 은봉희 역의 남지현과 설렘 터지는 키스신을 선보여 '로코 장인'이란 별명을 얻기도 했다.
당시 '지창욱 신드롬'이라 불릴 만큼 수준급 멜로 연기를 펼쳤던 그이기에 팬들의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새 작품에서 지창욱은 냉동인간이 됐다가 깨어난 예능국 스타 PD '마동찬'을 연기한다.
현재 주연배우 중 지창욱 캐스팅만 완료된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