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23일(화)

2관왕 할 줄도 모르고 빌보드에서 '비글미' 터져 방방 뛰어다닌 방탄소년단

GettyimagesKorea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방탄소년단이 '2019 빌보드 뮤직 어워드'에 참석한 가운데 뜨거운 인기를 한 몸에 받으며 '월클' 면모를 과시했다.


2일(한국 시간) 방탄소년단은 미국 라스베이거스 MGM 그랜드 가든 아레나에서 개최되는 '2019 빌보드 뮤직 어워드'에 참석했다.


이날 방탄소년단은 단정한 슈트를 입고 모습을 드러내 독보적인 비주얼을 과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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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 시상식 시작에 앞서, 방탄소년단은 빌보드 측이 준비한 한국어 포토월에서 팬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포토월에는 방탄소년단 히트곡들의 가사가 빼곡히 자리 잡고 있었고, 멤버들은 그곳에 사인을 남기며 기념 사진을 찍었다.


이후 멤버들은 자신들을 보러 와준 현지 팬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건네며 넘치는 팬사랑을 과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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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이들은 제자리에서 웃긴 표정을 지어보이는가 하면, 공중부양 샷을 선보이며 넘치는 잔망미를 뿜어냈다.


이에 팬들은 연신 환호를 지르며 방탄소년단에게 열띤 답례를 보냈다는 후문이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해당 시상식에서 한국 가수 최초로 '톱 듀오 /그룹' 부문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