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황비 기자 = 방탄소년단이 '2019 빌보드 뮤직 어워드'에서 3년 연속 톱 소셜 아티스트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1일(현지 시간) 방탄소년단은 미국 라스베이거스 MGM 그랜드 가든 아레나에서 열린 '2018 빌보드 뮤직 어워드'(Billboard Music Award) 레드 카펫에 화려하게 등장했다.
이날 방탄소년단이 레드 카펫에 등장하자 폭발적인 함성이 터져 나왔다. 글로벌 그룹 방탄소년단의 인기를 실감할 수 있는 순간이었다.
블랙 슈트를 입은 방탄소년단에게서 세련미가 흘렀다. 여기에 도트 무늬 슈트와 브라운 계열 슈트를 입은 뷔가 포인트를 더했다.
방탄소년단은 레드 카펫 행사에서 '빌보드 톱 소셜 아티스트 상' 수상을 확정 짓고 트로피를 받았다.
리더 RM은 "우리를 '소셜'한 사람으로 만들어 주셔서 감사하다. 이 상을 3년 연속으로 받았다"며 "굉장히 중요한 의미가 있는 상이다. 오늘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방탄소년단은 톱 소셜 아티스트 부문 외에도 '톱 듀오/그룹' 부문에도 노미네이트 돼 수상의 영예를 거머쥘 수 있을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한 방탄소년단은 이날 방송 최초로 싱어송라이터 할시와 함께 신곡 '작은 것들을 위한 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