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래퍼 기리보이가 '영앤리치' 면모를 뽐내 팬들의 부러움을 사고 있다.
'근로자의 날'인 1일 기리보이(29)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새로 장만한 집을 공개했다.
반려견이 뛰어놀기 좋을 만큼 널찍한 앞 마당이 있는 기리보이의 집은 2층 집이다.
마당에는 도심에서는 보기 힘든 꽃과 나무가 심어져 있다.
실내는 대가족이 살아도 될 만큼 넓고 쾌적하다.
그의 집 한쪽에는 '당구대'가 놓여있지만 전혀 좁아 보이지 않는다. 차고도 따로 있다.
기리보이는 "좋아", "차를 사야겠구먼"이라며 새 집을 마련한 기쁜 마음을 드러냈다.
한편, 기리보이는 'Skit', '시간이 날 기다려', '다른꼴', '성인', '호구', 고속', 'I'M IN TROUBLE' 등 많은 히트곡을 보유한 실력파 래퍼다.
스윙스가 수장으로 있는 저스트뮤직에 소속된 그는 '한국 힙합 어워즈 2019'에서 5개 부문에 이름을 올리는 등 최다 부문 노미네이트의 영광을 안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