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문세은 기자 = JTBC 'SKY 캐슬'에 출연했던 배우 이유진이 '프로듀스 X 101'에 등장해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1일 Mnet '프로듀스 X 101' 측은 첫 방송을 앞두고 1회 예고편을 공개했다.
공개된 예고편 속에는 '프로듀스 X 101'에 출연해 등급 평가를 받기 위해 무대를 선보이는 연습생들의 모습이 담겼다.
서로 경쟁자인 연습생들은 한 명씩 등장할 때마다 유심히 지켜봤다.
특히 개인 연습생 자격으로 출연한 연습생 이유진을 향한 관심이 뜨거웠다.
앞서 JTBC 'SKY 캐슬'에서 우수한 역을 맡았던 이유진이 배우가 아닌 가수 연습생으로 나타났기 때문이다.
이유진을 본 한 연습생은 "'SKY 캐슬'은 반칙이지"라고 말했다.
예고편 말미에는 긴장한 듯한 이유진의 모습과 함께 "X등급이어도 계속 촬영하고 하긴 하는 거예요? 방출이에요?"라는 소리가 들리기도 했다.
이미 'SKY 캐슬'로 인기를 끌어 많은 이들에게 관심을 받게 된 이유진이 과연 자신의 실력을 아낌없이 선보이고 데뷔 조에 합류할 수 있을까.
묘한 긴장감이 느껴지는 '프로듀스 X 101'은 오는 3일 밤 11시에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