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보이 그룹 '뉴이스트' 멤버 아론이 황민현의 외모 부심을 폭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오늘(29일) 밤 방송되는 KBS 2TV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에는 뉴이스트 황민현과 아론이 출연해 고민 해결사로 분한다.

그런 가운데 황민현과 아론의 비주얼 폭격이 펼쳐진 현장 스틸컷이 사전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이날 황민현은 오프닝에서 "편의점을 갈 때도 샤워한다"며 남다른 깔끔함을 인증했다.

이어 아론이 "(황민현은)하루에 거울을 50번씩 본다"고 폭로해 큰 웃음을 안겼다.

그러자 이영자는 "결혼해서도 거울 보느라 아내를 외롭게 하진 않을 거죠?"라고 짓궂게 물었다.

황민현은 "아내의 눈동자를 거울삼을 것"이라고 로맨틱한 답변을 내놔 객석에 앉은 사람들은 '심쿵'하게 했다.

또 황민현은 고민 주인공이 자신의 심경을 담아 쓴 시를 즉석에서 노래로 바꿔 부르는 실력을 뽐내며 여심을 사로잡았다는 후문이다.

뉴이스트 황민현과 아론이 출연하는 KBS 2TV '안녕하세요' 411회는 오늘 밤 11시 10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