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연예인의 연예인'이라고 불리는 신비로운 싱어송라이터 헤이즈(Heize)가 개인 유튜브 채널을 오픈했다.
29일 헤이즈는 공식 SNS 계정을 통해 개인 유튜브 채널 'Da HEIZE' 오픈 및 유튜브 리메이크 프로젝트 '다혜의 리메이크' 론칭 소식을 전했다.
'다혜'는 헤이즈의 본명 '장다혜'에서 따온 것으로 보인다.
유튜브를 통해 헤이즈는 한 달에 한 번씩 리메이크 곡을 선보이는 리메이크 프로젝트 '다혜의 리메이크'를 선보일 예정이다. 1990년대부터 2000년대 초반까지의 곡이 헤이즈만의 감성으로 새롭게 재탄생하며, 팬들의 추억을 자극할 전망이다.
이날 SNS에 함께 공개된 티징 이미지에 따르면 헤이즈는 이번 리메이크 프로젝트의 첫 번째 곡으로 지난 2001년 발매된 캔디맨의 '일기'를 재해석한다.
해당 유튜브 채널에서는 헤이즈의 그간 볼 수 없었던 발랄한 모습도 만날 수 있다.
헤이즈는 '헤이즈 마을을 소개합니다'라는 제목으로 올라온 영상에서 함께 음악 하는 동료들을 깜찍하게 소개하며 그간 보여주지 않았던 '비글미'를 뽐냈다.
귀여운 반전 모습을 볼 수 있는 헤이즈의 유튜브 채널 오픈 소식에 팬들이 뜨거운 관심을 드러냈다.
한편, '다혜의 리메이크' 첫 번째 리메이크곡 '일기'는 29일 오후 11시부터 헤이즈의 개인 유튜브 채널 'Da HEIZE'를 통해 감상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