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월드 스타 싸이가 파격적인 모습의 동상을 공개하며 '흠뻑쇼'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지난 27일 싸이는 자신의 SNS에 짧은 영상으로 근황을 전했다.
영상 속 싸이의 동상으로 보이는 것에는 조금 특별한 것이 달려있었다. 바로 겨드랑이에 달린 '분수'였다.
아니나 다를까 그의 겨드랑이 부분에서는 '미스트'처럼 물이 분사돼 충격(?)을 안겼다.
영상과 함께 그는 "빨리 와라 여름", "겨따미스트", "겨터파크"라는 해시태그를 남겼다.
누리꾼들은 해당 영상이 싸이의 2019년 '흠뻑쇼' 예고가 아닐까 추측했다.
이어 "올해 꼭 갈 거다", "공연 가면 저거 실제로 볼 수 있냐", "겨땀 미스트 맞고 싶어요"라며 열광적인 반응을 보였다.
한편 싸이는 콘서트 브랜드 '흠뻑쇼', '올나잇 스탠드'를 줄곧 매진시켜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