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배우 이시언이 '주택청약통장'으로 분양을 받은 새 아파트로 이사를 갔다.
지난 26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 다음회 예고편에는 이시언이 6년 동안 자취생활을 했던 '상도 하우스'를 떠나 새 아파트에 입성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시언의 새 보금자리는 그가 대학을 졸업한 뒤 매달 3만원씩 주택청약통장에 돈을 넣었다가 당첨된 곳이다.
예고편에서 짧게 공개됐으나, 전 집보다 훨씬 넓어진 공간이 눈길을 단번에 사로잡는다.
전 집에는 게임기, 운동화 등 잡동사니가 많아 발 디딜 틈 없었지만, 집이 넓어져 정리가 된 만큼 매우 청결해 보인다.
이시언은 전 집보다 확 넓어진 집에 '나 혼자 산다' 멤버들을 초대해 집들이를 진행한다.
기적처럼 주택청약통장으로 분양받아 큰 집에 입성한 이시언의 모습에 '나 혼자 산다' 멤버들이 어떤 반응을 보일지 벌써부터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이시언의 아파트는 2016년 1순위 청약 341가구 모집에 6567명이 접수해 평균 19.2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당시 112.61/84.97㎡ 면적의 분양가는 6억 5,800만원이었다. 현재 매매는 12억원 안팎에 거래되는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