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문세은 기자 = 헌이가 한복을 입고 사랑스러운 매력을 폭발시켰다.
지난 26일 tvN '막돼먹은 영애씨 17'에서는 돌잔치를 하게 된 헌이(김지아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헌이는 돌잔치를 위해 예쁜 한복을 입고 등장했다.
알록달록한 저고리를 입고 다홍색 치마를 입은 헌이는 단아한 매력을 뽐냈다.
더불어 헌이는 찹쌀떡 같은 말랑말랑한 볼살이 돋보이도록 하는 다홍색 조바위를 쓰고 역대급 깜찍함을 자랑했다.
헌이는 한복을 완벽하게 소화하며 양반집 자녀 같은 고운 자태를 뽐냈다.
꼬까옷을 차려입은 헌이는 갑작스럽게 일이 생겨 출장을 떠난 엄마 이영애(김현숙 분)가 돌잔치에 오지 않았어도 할아버지 품에 꼭 안겨 순한 모습을 보였다.
한복을 입고 얌전히 '공갈젖꼭지'를 물고 있는 헌이의 모습은 보는 이들을 엄마 미소 짓게 만들었다.
예쁜 한복을 입고 비주얼이 폭발한 헌이를 본 시청자들은 "헌이 한복길만 걸어줘", "마지막 회라니... 헌이 더 보고 싶은데", "저렇게 한복 잘 어울리는 아기가 어딨어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