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밴쯔가 신혼여행지에서도 '아내 바보'다운 면모를 과시해 부러움을 샀다.
지난 22일 밴쯔의 아내 윤수아 씨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다수의 사진을 게재했다.
게재된 사진 속에는 신혼여행을 만끽 중인 밴쯔와 윤수아씨의 모습이 담겼다.
두 사람은 여행지 곳곳에서 다양한 인증샷을 남기며 소중한 추억을 기록했다.
이들의 훈훈한 비주얼만큼이나 보는 이의 시선을 끈 게 있었으니 바로 밴쯔의 행동이었다.
밴쯔는 사진을 찍을 때마다 옆에 있는 아내를 꿀이 떨어질 것 같은 눈으로 바라봤다.
여행 중인 만큼 이색적인 풍경에 눈길이 갈 법도 한데, 그는 시종일관 아내만 쳐다보며 남다른 애정을 과시했다.
그의 사랑꾼 행보는 여기가 끝이 아니었다.
윤수아 씨는 "유독 피곤해하고 힘들어한 날 위해 하나부터 열까지 다 맞춰주고 배려해준 남편이 고맙다"라며 고마운 마음을 전하기도 했다.
한편 밴쯔와 윤수아씨는 지난 6일 많은 이의 축복 속에서 부부의 연을 맺었다.